거북목2 거북목 (자가진단, 교정운동, 생활습관) 우리나라 25~42세 인구 중 70%가 경추 질환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청년 10명 중 7명이 거북목 환자라는 이야기인데, 처음 이 수치를 접했을 때 솔직히 그렇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 70%에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는데, 스스로는 한참 후에야 알았으니까요.거북목 자가진단: 벽 하나면 충분합니다거북목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을 일반적으로 옆모습 사진을 찍어서 확인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가장 간단하고 정확한 방법은 벽에 등을 붙이고 서보는 것이었습니다.벽에 자연스럽게 기댔을 때 뒤통수가 벽에 닿지 않거나, 억지로 붙이면 뒷목에 통증이 오는 경우라면 이미 거북목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형외과적 기준으로는 귓구멍이 어깨 봉우리선보다 2.5cm 앞으로 나와 있.. 2026. 5. 23. 버섯목 교정 (수면 자세, 흉추 가동성, 생활 습관) 목 뒤가 볼록 솟아오른 게 신경 쓰여서 등 운동도 해 보고 폼롤러도 열심히 굴려봤는데, 생각만큼 변화가 없었던 분이라면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문제는 운동이 부족한 게 아니라, 정작 7~8시간 동안 어떤 자세로 자고 있느냐였습니다. 수면 자세와 흉추 가동성을 함께 잡아야 버섯목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는 걸 직접 겪어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운동보다 수면 자세가 먼저인 이유일반적으로 버섯목이 생기면 운동부터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등 운동 열심히 하면 어깨 펴지고, 폼롤러 굴리면 굳은 등이 풀리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20~30분 운동하고 나서 8시간을 높은 베개에 목을 꺾은 채 자고 있었으니, 몸 입장에서는 결국 익숙한 자세로 다시 굳을 수밖에 없었습니다.버섯목이.. 2026. 5. 19. 이전 1 다음